대학소식

[보도자료]美 기업가 래리 로젠버거, NSB 포스텍에 투자 결정

2008-08-212,595

              美 페어아이작사 前 CEO로서,“NSB POSTECH 좋은 조건 갖추고 있어”

대학 실험실에서 출발한 토종 바이오벤처기업 ‘NSB POSTECH’가 미국 상장 금융 솔루션업체 페어 아이작(Fair Isaac)의 전 CEO이며 현재 유망 벤처사에 활발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업가 래리 로젠버거(60ㆍLarry Rosenberger)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스텍 스핀오프 제1호 기업인 NSB POSTECH(대표 박준원 포스텍 교수)은 래리 로젠버거로부터 미국 법인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본격적인 투자를 약속받았으며, 최근 1차로 50만불(한화 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인 의료 진단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단 바이오칩 전문 바이오 벤처 기업인 ‘NSB POSTECH’은 페어 아이작社와의 공동개발 사업을 통해 로젠버거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로젠버거는 ‘NSB POSTECH’이 보유한 기술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래리 로젠버거는 “NSB POSTECH이 목표를 달성해 가는 것을 보면서 지금이야말로 이 회사에 투자할 시점이라고 판단했으며, NSB는 미국의 마이크로 어레이(Microarrays)사를 인수하는 등 미국 진단 시장에 전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투자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박준원(51ㆍ朴準遠) NSB POSTECH 대표는 “로젠버거의 투자 결정은 향후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래리 로젠버거는 매사추세츠공대(MIT) 물리학과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한 과학자 출신 경영인으로,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전 세계적인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페어 아이작社의 CEO를 맡았었다. 회사 재임 기간 중 연간 매출액을 10배 증가시켰으며, 시가 총액을 수조원대로 끌어올리는 등 회사의 기록적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