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POSTECH, 학위수여식 개최

2016-02-18639
 
POSTECH은 지난 2월 19일 오전 11시, 대학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68명, 석사 183명, 학사 322명 등 모두 773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POSTECH의 4호 명예박사학위(공학)를 받았다.
 
POSTECH은 학사과정 전체수석에게 수여되는 ‘설립이사장상’에 평점평균 4.21을 받은 물리학과 강민구 씨(지도교수 정윤희)로 결정됐으며 이 상이 이학계열 졸업자에게 수여됨에 따라 공학계열 수석에 주어지는 ‘이사장상’에는 평점평균 4.11을 받은 기계공학과 김영규 씨(지도교수 김동성)가 받았다.
 
대학의 발전이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주는 무은재상(김호길 초대 총장의 아호를 딴 상)은 화학과 김초엽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난청을 극복하고 우수한 글쓰기 실력으로 다양한 과학글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또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분야)은 ‘박테리아 원형질체 유래 나노베시클을 이용한 차세대 항원 및 약물 전달시스템의 개발’ 논문을 발표한 생명과학과 김오연 씨(지도교수 고용송)와 ‘유기반도체 분자 및 박막 구조와 전하이동 특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화학공학과 강보석 씨(지도교수 조길원)가 각각 받았다. 이 상은 정성기 전 총장과 장근수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김도연 총장은 식사를 통해 “여러분 스스로가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실패는 없다”며 “스스로의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이 침체되어 있는 이 사회에 생동감을 부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한 뒤 “개인의 영달을 꿈꾸는 리더가 아닌, 세상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자신이 쌓은 것을 사회와 나눌 줄 아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