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수상실적
김형섭 교수 학술활동․연구지도서 눈부신 활약
한국분말야금학회 부회장,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선출에
학생들도 수상소식 잇따라
학생들도 수상소식 잇따라
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뛰어난 학술활동․연구 지도성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최근 여수에서 열린 ‘2015 정기총회 및 추계 학술강연 발표대회‘에서 김형섭 교수를 2016~2017년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교수는 한국 소재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분말야금학회의 부회장으로서 분말․나노재료와 관련된 학문과 기술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또, 김 교수는 재료공학분야의 세계적 학술권위지인 저널오브머터리얼스사이언스(Journal of Materials Science)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된 것에 이어, 미국재료학회(MS&T: Materials Science & Technology)와 미국금속재료학회(TMS: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의 부설 위원회인 재료거동기술위원회(Mechnical Behavior of Materials Committee)의 위원으로 임명됐다.
구조용 나노금속 공정과 미세역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대를 거쳐 2008년 POSTECH 신소재공학과에 부임했다.
한편, 김형섭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금속 및 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학술적, 기술적 업적을 인정받은 회원에게 주는 윤동석상과 세계적 학술출판사인 Springer에서 우수 논문 발표 저자에게 수여하는 MMI-Springe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학술활동 못지않게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김 교수는 학생 지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 교수가 지도하는 대학원생 안동현, 박효욱씨는 한국분말야금학회에서 수여하는 범구상과 창성인재상을 각각 수상했다. 폭발․충격 하에서의 미세 분말 소재의 고압물성 특성을 연구 중인 안동현씨는 분말야금분야의 학술 및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우수한 인재로 인정받아 이 분야의 박사과정 학생에게 주어지는 최고상인 범구상을 받게 되었다. 박효욱씨는 한국분말야금학회지에 게재된 우수 논문의 주저자 중 3년 미만의 신진회원에게 수여되는 창성인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