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보도자료]POSTECH, 하이닉스반도체와 산학협력 체결
POSTECH, 하이닉스반도체와 산학협력 체결
‘메모리 리서치센터’ 건립 위해 … 차세대 메모리 프로젝트 추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은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우의제)와 메모리 리서치 센터(Memory Research Center) 건립을 위한 산학협약을 22일 체결하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스텍 박찬모 총장과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은 22일 오전 10시 40분 포스텍 대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메모리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닉스는 포스텍에 연구비를 비롯, 장학금, 인턴실습비를 5년간 지원하며, 하이닉스반도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인턴실습을 하게 된다.
박찬모 총장은 산학협약식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메모리 분야와 관련해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포스텍이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은 이어 “포스텍의 뛰어난 연구인력의 지속적 확보는 회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포스텍 박찬모 총장, 서판길 산학협력단장,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 박성욱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