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Photo Essay] 4년 만에 대면으로…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4년 만에 대면으로…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지난 2월 17일, 포스텍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신입생 가족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닉스>
<학위복을 갖춰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식을 기다리는 신입 포스테키안>
<2023학년도 입학식 사회를 맡은 전자전기공학부 21학번 윤정하 학생>
<입학식 내빈 입장>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는 학사과정 365명, 석사과정 192명, 박사과정 72명, 석박사통합과정 168명 등 모두 797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정규열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김무환 총장의 입학식사>
김무환 총장은 입학식사를 시작하며, 신입 포스테키안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입학식에 함께 참석한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도록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 김 총장은 뉴질랜드의 카우리 나무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공동체의식의 중요성과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것을 강조하며 신입 포스테키안의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였다.
입학식사 전문 보기 (https://c11.kr/1c2w1)
<컴퓨터공학과 오은진 교수의 환영 스피치>
이어 포스텍 동문이자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오은진 교수의 환영 스피치가 이어졌다. 오 교수는 신입 포스테키안의 선배이자 교수로서 따뜻한 환영인사를 건네며, 포스텍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총장님과 함께 하는 토크쇼>
총장, 교수, 선배와 신입 포스테키안이 함께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 토크쇼에는 김무환 총장을 비롯하여 컴퓨터공학과 오은진 교수, 주의손 총학생회장, 그리고 신입생 대표로 무은재학부 구현모 학생, 반도체공학과 김세현 학생이 자리했다. 학교 생활, 전공 선택, 취업, 동아리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 주기에 걸친 이야기를 두루 나누었다.
<입학식 기념 사진 촬영>
같은날 오후에는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생 학부모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대학의 주요 정책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 300여명으로 국제회의장을 가득 채웠다.
<환영 인사를 전하는 김무환 총장>
이번 설명회는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신입생 학부모 간 포스텍의 교육 목표와 주요 학사제도, 학교 생활, 장학제도뿐 아니라 대학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학부모들이 평소 포스텍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계획, Off Campus 학기제, 대학원 진학, 취업 등 졸업 후 진로 현황과 관련된 질문에서부터 전문연구요원 등 병역 특례, 연구중심의대 설립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