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식] POSTECH, "다양성은 대학 경쟁력의 출발점“ 국내 7번째 다양성위원회 출범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는 선도적 행보] POSTECH이 국내 대학 가운데 일곱 번째로 다양성위원회(POSTECH Diversity Council)를 공식 출범시켰다. POSTECH 다양성위원회는 지난 22일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창립포럼을 열고 위원회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POSTECH은 2016년 서울대를 시작으로 KAIST,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경북대, 부산대에 이어 일곱 번째로 다양성 전담 기구를 갖춘 대학 반열에 올랐다. 다양성위원회는 총장 직속 자문 기구로, 캠퍼스 내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POSTECH이 2026년 2학기부터 외국인 학부 신입생을 처음으로 받아들일 예정인 만큼, 구성원 다양성에 대한 대학 차원의 인식과 제도적 준비가 시급한 시점이기도 하다.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들이 다양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 대학 역시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학문 공동체와 건강한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다양성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우정아 다양성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김성근 총장과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특히, 2부에서는 우정아 위원장을 좌장으로, 노정혜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초대위원장(교수)·류석영 KAIST 포용성위원회 초대위원장(교수)·문애리 이사장이 참여하는 대담이 펼쳐졌다. 특히, 세 연사 모두 이공계 여성 연구자라는 점에서, 여성 교원·연구자가 학문 생애주기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의 마지막은 학부생·대학원생·교수·직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한 'POSTECH 다양성위원회 창립선언문' 영상 낭독으로 장식됐다. 우정아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은 "다양성위원회는 캠퍼스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 자문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소식] POSTECH, 글로벌 양자 기술 선도할 전략 거점 출범
[6월 9일 포항공과대학교 「양자 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식 개최] [하버드・MIT・싱가포르 등과 대규모 양자 얽힘 공동연구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9일(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하 포스텍)에서「포스텍 양자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센터(POSTECH Quantum Global Partnership Leading Center)」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관계자와 함께 포스텍 이길호 교수, 하버드대학교 Philip Kim 교수, 싱가포르 양자기술센터 Leong Chuan Kwek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하여 선도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포스텍-하버드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 및 포스텍-싱가포르 양자기술센터 간 협력서한 교환식도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소하는 선도센터는 국내외 양자 분야 선도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이종 양자 플랫폼을 연계한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 양자 얽힘은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정보기술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단순히 큐비트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양자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제어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특히 현재 양자기술은 광자, 초전도, 원자·이온, 양자점, 고체 양자시스템 등 다양한 플랫폼별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각 플랫폼의 장점과 한계가 존재해 이를 상호보완적으로 연결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선도센터는 이러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텍을 중심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국내 연구진과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싱가포르 양자기술센터(CQT) 등 해외 선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유한 반도체·광통신 기반 기술과 해외 선도기관의 양자 플랫폼 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차세대 양자기술의 핵심 연구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초전도·반도체 큐비트, 광자 기반 양자컴퓨터, 극저온 기체 양자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양자 플랫폼을 연계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저차원 양자물질, 포논 공진기, 양자점, 반데르발스 원자층 물질, 광집적회로 등 서로 다른 물리계의 장점을 결합하여, 다중 큐비트 얽힘, 양자광원, 양자 오류완화·오류정정, 양자기계학습 등 차세대 양자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국내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을 해외 선도 연구기관에 파견하고, 공동연구 프로젝트, 정기 국제 워크숍,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양자정보소자・양자컴퓨팅・양자광학・양자물질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윤경숙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해외 선도기관의 연구 협력을 지원하고, 양자기술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인력교류, 기술사업화 및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반소식] POSTECH·경북ICT, 경북 철강·제조 AX 전환 이끌 AI특화 공동훈련센터 본격 가동
[철강 분야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맞춤형 AI 훈련 및 현장 적용 지원 추진]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과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 킥오프워크숍」을 28일 개최하고, 지역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 AX(AI Transformation)를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해당 사업은 기업·대학·사업주단체 등이 공동훈련센터가 되어 협약기업 재직자에게 AI 기반 직무훈련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3년간 추진되며, AI 교육뿐만 아니라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의 AI 전담인력이 협약기업 현장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멘토링까지 포함한다. 양 기관은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실무성과를 창출하고, 우수 과제는 향후 타 부처 지원사업 및 후속 실증·R&D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대응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차원의 추진 동력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상북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과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지역 기업의 AI 전환 수요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철강·제조 산업의 AX 전환 성공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동반성장단도 지역 기업 지원과 협력 기반 확산에 힘을 보태며,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핵심 협약기업으로 ㈜광우, ㈜메타즈, ㈜삼성금속, ㈜신화테크, 애경스페셜티㈜, 엠에스파이프㈜, 제일연마공업㈜, ㈜제일테크노스, 조선내화㈜, ㈜티씨테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향후 AI 교육, 현장 문제 발굴, 맞춤형 멘토링, 실무성과 도출 과정에 참여해 지역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사례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서영주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이번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지역 기업이 AI를 단순히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와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행형 인재양성 사업”이라며 “인공지능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AI 전문인력과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별 현장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AI 기술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철강·제조 산업 현장에 필요한 AI 실무역량을 확산하고, 더 나아가 지역 기업의 AI 전환 성공사례를 만들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킥오프워크숍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협약기업 수요조사, 맞춤형 AI 교육과정 운영, AI 전담인력 멘토링, 현장 적용 과제 발굴, 후속 사업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 철강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전반의 AX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소식]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교육원, ‘농수산식품 AI 미래 인재 육성’ 위해 맞손
[미래 인재 육성 환경 조성 및 AI 3대 강국 도약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원장 서영주)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원장 오창준)과 함께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농수산식품 AI 미래 인재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등한 입장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AI 미래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교육, 자문, 홍보, 콘텐츠 등 상호 협력 및 지원 ▲ 국가 AI 정책과제 발굴 및 관련 정책 이행을 위한 정부 및 유관기관 협조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협력하며, 농수산식품 분야에 특화된 AI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이행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서영주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이 급변하는 농수산식품 산업 환경 속에서 농식품 분야가 우리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구원의 AI 전문성과 aT 교육원의 산업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형 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포스텍 총동창회, 대학원 동문 대상 첫 네트워킹 행사 성료
포스텍 총동창회, 대학원 동문 대상 첫 네트워킹 행사 성료 - 연구중심대학 정체성 이끌어온 대학원 동문들, 새로운 협력 네트워크 구축 - 포스텍 총동창회가 지난 5월 20일, 대학원 출신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첫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의 핵심 축을 담당해 온 대학원 동문들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동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민 포스텍 대외협력처장은 “포스텍이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대학원 동문들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었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대학과 동문 사회가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이러한 연결이 다시 후배 연구자들에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에서는 포스텍이 추진 중인 ‘POSTECH 2.0’ 비전이 소개되며, 대학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육성할 연구 분야와 교육·산학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동문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과 동문 사회의 역할 및 기여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서로를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공과 세대를 넘어 ‘포스텍’이라는 공통의 정체성 아래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포스텍 총동창회는 이번 첫 시도를 계기로 대학원 동문을 포함한 다양한 동문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총동창회 관련 문의: 포스텍 총동창회 (postechaa@gmail.com)
[일반소식] POSTECH 무은재학부, (사)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와 ‘시화 기증 전달식’ 개최
[‘문학인이 과학도에게 건네는 말’ 부제로 인문학 교류 행사 진행] POSTECH 신입생 전원이 함께 생활하는 기숙형 교육 공간에 문학과 예술이 찾아왔다. POSTECH 무은재학부가 6월 1일 캠퍼스 내 RC(Residential College)동 시네마룸에서 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회장 최라라 시인)와 ‘시화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인이 과학도에게 건네는 말’을 부제로, 지역 문인과 이공계 학생 간 인문학적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강복 무은재학부장(입학학생처장)을 비롯한 학부 관계자, 대학 문예 창작 동아리 '도란도란' 및 '게르브와' 학생, 기숙사 생활 조교(RA)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에서는 최라라 회장, 이석현·이화련 부회장, 권기원·김순애 사무간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무은재학부장 인사말과 문인협회 측의 기증 취지 소개, 기증서 전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기증 시화 작품 관람 및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는 ‘해오름동맹(울산·포항·경주) 예술인 한마당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 20점을 기증했다. 해당 작품들은 RC동에 전시되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무은재학부 권양우 행정팀장은 “과학기술 인재들에게 문학과 예술의 감수성을 전할 뜻깊은 기회”라며 “지역 문화예술계와 POSTECH이 함께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전자 이동섭 대학원생, 국내 유일 ‘2026 IEEE AP-S C. J. Reddy Travel Grant’ 수상
[실제 차량용 헤드라이트 기반 안테나 기술로 국제적 연구 성과 인정]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 이번 프로그램 선정자 네 번째 배출]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통합과정 이동섭 씨(지도교수 홍원빈)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전파 분과(IEEE Antennas and Propagation Society, 이하 IEEE AP-S)가 수여하는 '2026 IEEE AP-S C. J. Reddy Travel Grant'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동섭 씨는 올해 국내 유일 수상자이며, 이로써 홍원빈 교수 연구팀은 누적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IEEE AP-S C. J. Reddy Travel Grant’는 IEEE AP-S 국제 학술대회 발표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과 학술 기여도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하는 글로벌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최대 10명이 선정된다. 이동섭 씨는 차량용 헤드라이트에 통신·센싱·조명 기능을 통합한 안테나 구조인 "Antenna-on-Headlight(AoH) for Integrated Sensing and Illumination(ISAI) Systems"를 제안해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차량의 외부 구조물에 안테나 기능을 통합해 실제 환경을 고려해 기존 안테나 시스템의 설치 제약을 극복하고 통합 설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IEEE AP-S Industry Paper Competition Top 10 Finalist’로도 선정되며 산업적 가능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동섭 씨는 현재까지 SCI 저널 및 국내외 학술대회 총 60편의 논문(제1저자 22편)을 발표했으며, 특허 5건, 수상 19회 등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동섭 학생은 "통신과 센싱, 조명이 융합되는 새로운 시스템 구조의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라며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안테나 시스템 연구로 미래 무선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홍원빈 교수는 "이동섭 학생의 연구가 지닌 기술적 완성도와 응용 가능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선정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홍원빈 교수 연구실에서는 박준호 박사(2020년), 윤영노 박사(2023년), 김범현 박사(2025년)가 해당 프로그램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수상자 정보는 IEEE AP-S 공식 홈페이지 및 IEEE Antennas & Propagation Magazine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의 새싹을 틔우다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의 새싹을 틔우다 – ‘2026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LEVEL-UP GROUND’ 개최 – 5월 29일, 포스코센터서 POSCO SEED 참여 대학생 아이디어 성과 공유 14개 대학 교수진·대학생 및 포스코그룹사 임직원 250여 명 참석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부터 우수 아이디어 시상까지… 산학협력 기반 미래세대 육성 강화 2026 POSCO SEED Level-Up Ground 참여자 단체 사진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5월 29일(금),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2026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LEVEL-UP GROUND’를 개최했다. LEVEL-UP GROUND는 포스코그룹의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인 POSCO SEED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학교 교과목 과정을 통해 구체화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시상하는 성과공유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교과목에 참여한 14개 대학 교수진 및 대학생, 포스코그룹사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와 포스터 전시를 통해 교과목에서 축적한 학습 경험과 프로젝트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여대학: 가톨릭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덕성여대, 서강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포항공대, 한양대 *참여회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와이드, 엔투비, 포스코A&C, 포스코IH POSCO SEED는 대학생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씨앗(SEED)’으로 보고, ESG 및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 및 성장시키는 산학협력 기반의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그룹과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전 행사에서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포스터 전시를 통해 교과목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안내존 및 기념 포토존, 그리고 이벤트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하여 참여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대 포스터 전시팀 서울여대 포스터 전시팀 포토존에서 촬영중인 경상국립대 학생들 본 행사에서는 14개의 팀이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하였다. 프로젝트 발표 시간에는 총 14개 팀이 환경, 지역사회, 안전, 자원순환 등 다양한 ESG 의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포스코그룹의 사업 특성과 지역 현안을 연계해 실현 가능성 있는 ESG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AI·디지털 플랫폼·업사이클링·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가톨릭대X포스코와이드 수(水)폰지밥 팀은 골프장 내 잔디 부산물을 활용한 빗물 저장 시스템 ‘Rain Garden Island’를 통해 자원순환과 물 관리가 결합된 ESG 랜드마크 전략을 제안했다. 경북대X포스코DX 더하다 팀은 산불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한 AI 산불 감지 시스템 ‘10분 TOGETHER’를 발표하며, 재난 안전 분야에서 ESG 실천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상국립대X포스코엠텍 토닥이 팀은 갯벌 유실 저감을 위한 갯벌포집기 ‘토닥이’를 통해 훼손된 해양 생태계의 자연 복원 방안을 소개했고, 포스텍X포스코퓨처엠 일레븐 팀은 효과적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데이터화 앱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텍 수학과 이규진 학생 이 밖에도 LNG 폐냉열을 활용한 극지 생물 보전·연구 플랫폼, 고로슬래그 재활용 야광 도로 안전 프로젝트, 관리자·작업자·지역주민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ESG 플랫폼, AI 기반 진로 체험 프로젝트 플랫폼 등 산업과 지역사회 문제를 연결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또한 친환경 복사냉각 페인트, 플리마켓 기반 참여형 ESG 플랫폼, 홍수 대응 컬러강판 차수벽, 슬래그 재활용 조명 외장재, 파쇄지 재활용 모듈형 펫하우스, 고로가스 기반 탄소 업사이클링 바이오소재 사업 등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ESG 솔루션도 함께 제안됐다. 경북대 경영학부 김다빈 학생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경영지원본부장은 “LEVEL-UP GROUND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고민하고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과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텍 김종규 대외부총장은 “포스코는 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철보국’ 정신에 이어, ‘교육보국’의 뜻으로 포스텍을 설립했으며, 오늘날에는 ESG 실천과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보국’에 앞장서고 있다”며 “학생들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태도를 일상 속 습관(Habit)으로 만들어가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포스텍 김종규 대외부총장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여대 피진현 학생은 “POSCO SEED 프로그램을 통해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ESG의 의미를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실현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출할 수 있었으며, 이 과정이 가능했던 것은 교수님과 멘토님들의 아낌없는 피드백과 세심한 가르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기회의 시작이 되어 준 POSCO SEED 프로그램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학우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욱 창의적인 ESG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그 가능성이 널리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POSCO SEED 교과목 참여 교수진과 멘토 등이 직접 집필에 참여한 교재 발간 작업에 착수하였다. 해당 교재는 지속가능경영과 ESG에 대한 이론 및 사례와 함께 프로젝트 수행 방법, 아이디어 실현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담아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POSCO SEED를 통해 단기적인 교과목 운영을 넘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인 연결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레벨업그라운드 행사 전경
[수상/임명소식] 신소재/반도체 황현상 교수, 황조근정훈장 수훈
신소재/반도체 황현상 교수가 제 61회 발명의 날을 맞아 황조근정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다. 황현상 교수는 세계 최초 고압 수소 열처리 기술을 발명하여, 반도체 초미세공정의 계면결함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훈하였다.
[행사] “글로벌 딥테크 창업의 출발점은 POSTECH" Amogy 우성훈 대표, 모교 40주년 무대에 서다
[28일, ‘POSTECH 40th Anniversary Lecture Series’ 일환 특별 강연 성료] [美 MIT 박사 취득 후 창업… 세계 최초 암모니아 연료전지 상용화 주목] "POSTECH에서 배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지금의 ‘Amogy’를 만들었습니다" POSTECH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강연 시리즈 'POSTECH 40th Anniversary Lecture Series'가 28일 또 한 명의 주목할 인물을 무대에 세웠다. 글로벌 클린에너지 딥테크 기업 ‘Amogy’ 우성훈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 대표는 이 대학 신소재공학과 07학번 동문으로,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뒤 MIT 출신 한국인 연구진과 함께 2021년 Amogy를 공동 창업했다. 액체 암모니아를 연료로 활용하는 무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는 이 기업은 창업 이후 드론·트랙터·트럭·선박에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전지를 적용하며 글로벌 에너지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Amazon, Saudi Aramco, SK 등 세계 주요 기업들로부터 누적 약 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공업·물류·해운 등 탄소 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넷제로(Net Zero) 전환을 이끄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연은 모교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동시에, 연구자이자 창업가로서 걸어온 길을 후배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우 대표는 'Amogy의 글로벌 에너지 딥테크 여정: 내가 포스텍으로부터 얻은 것들'을 주제로 단상에 올라, 대학에서 쌓은 기초 역량이 어떻게 창업과 글로벌 경쟁의 토대가 됐는지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수천억 원 규모 투자 유치의 현실, 딥테크 창업이 마주하는 시행착오,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가져야 할 전략적 시각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본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동문 패널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패널 토크가 이어졌으며, 행사는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철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박중우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디플에이치알 대표)도 자리해 연구·창업·산업 혁신을 잇는 POSTECH의 창업 생태계 면면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사회를 맡은 강병우 신소재공학과장은 "학과장으로서 훌륭하게 성장한 동문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후배 학생들에게도 연구와 창업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POSTECH은 앞으로도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동문·학생 창업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딥테크 창업가를 길러내는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 교육과 초기 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 동문 네트워크 연계 등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연구 중심 대학'을 넘어 '창업 친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POSTECH은 2024년과 2025년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2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을 비롯해 연구 중심 대학을 넘어 창업 친화 대학으로서 입지를 빠르게 굳혀가고 있다. 대학 기술지주회사인 포스텍홀딩스는 현재까지 171개 기업에 555억 원을 투자하고 총 6,484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