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식] “연구에서 산업으로, 강의실에서 세계로” POSTECH, CES 2026서 선순환 모델 입증
[7개 창업기업 참가·혁신상 3개 수상… 4년째 이어진 학생 CES 파견 프로그램도 주목] POSTECH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교육·연구·창업이 맞물린 대학 혁신 모델을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 올해 POSTECH은 CES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교수·동문·지역 기반 기업 7곳과 함께했다. 모두 POSTECH에서 축적된 기술과 인재를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며, 5개 사는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된 기업이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옴니코트’(대표 박순홍, POSTECH 신소재공학과 동문)는 건식 토너 기반 디지털 금속 프린팅 기술을 앞세워 ‘Construction & Industrial Tech’ 부문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웨어러블에이아이’(CTO 허우솔,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동문)는 실내용 다인승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보이며 ‘Smart Communities’ 부문과 ‘Accessibility & Longevity’ 부문에서 동시에 혁신상을 받았다. 이들 성과에는 대학 전주기 컨설팅 프로그램이 뒷받침됐다. POSTECH은 기술 경쟁력 진단, 출품 전략 수립, 심사 대응까지 밀착 지원하며 참가 기업의 CES 준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한편, 대학은 학생들의 글로벌 기술 현장 경험을 확대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CES 학생 파견 프로그램에는 올해 16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파견 인원은 4년간 약 720명에 이른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글로벌 기술·산업 트렌드를 직접 접하며 실무 감각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대학 관계자는 “CES 2026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확장되고, 학생들이 세계 기술 흐름을 몸으로 익히는 장이었다”라며 “연구·창업·교육이 긴밀하게 연결된 ‘글로벌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산업경영공학과 유희천 교수, 세계인간공학협회(IEA) Fellow 선정
[국방·자동차·의료 등 인간공학 산업 분야 혁신 이끈 30년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 [2027년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EA 2027' Congress에서 Fellow 공식 추대]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유희천 교수가 세계인간공학협회(이하 IEA, International Ergonomics Association) 최고 등급 회원인 ‘IEA Fellow’로 선정됐다. 이는 인간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술적 성과와 산업 현장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 인간공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IEA는 전 세계 인간공학 학회들의 연합체로, 사람과 시스템 간 상호작용을 최적화해 삶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IEA Fellow'는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거나 실질적 기여를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 회원 자격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소수만 선정되는 영예다. 유희천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인간공학과 제품 개발 분야에서 250편 이상의 논문과 다수의 특허를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와 산업적 적용을 동시에 선도해 왔다. 특히 인체 측정 정보, 3D 인체 스캔 형상 처리, 디지털 인체모델 시뮬레이션 등 기술을 실제 제품 설계에 적용하며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유 교수의 연구는 실험실을 넘어 일상과 산업 현장을 바꿨다. 대표적으로 수리온(Surion) 헬기 및 KF-21 보라매 전투기 조종 공간·항전 정보 시현 설계, 현대기아차 45인승 승객석 설계, 삼성메디슨 초음파 프로브 설계, LG 이어버드 및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개발, 친환경 천연염색 마스크 '아리아 프레스카(Aria Fresca)' 개발, 간 수술 계획 시스템 'Dr. Liver' 개발 등이 있다. 또한, ISO 국제표준 전문위원 및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며 글로벌 표준 제정을 주도, 한국 인간공학 기술의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유 교수의 이름은 IEA Fellow 명예의 전당에 영구 등재된다. 그는 "인간의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창의적이고 사용성 높은 제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AI와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인간공학을 접목해 인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 교수와 함께 서울대 윤명환 교수, 계명대 기도형 교수도 IEA Fellow로 선정됐으며, 공식 수여식은 2027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23회 IEA 세계대회(IEA 2027 Congres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3명 배출
[전자전기공학과 선종엽, 기계공학과 김경태, 물리학과 이형우 수상]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정부 대표 청년 포상 제도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청년 인재를 발굴·포상한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선종엽 학생을 비롯하여 기계공학과 김경태, 물리학과 이형우 학생이 수상했다. 김경태 학생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여 최근 신설된 국가과학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의 인재가 되고싶다"고 밝혔으며, 이형우 학생은 "자유로운 상상과 집요한 탐구를 통해 성장해 온 제 연구 여정이 사회적으로 공감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음 세대에게 자유로운 탐구심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전하는 과학자로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선종엽 학생은 POSTECH 재학 중 2021년 동기 2명과 딥테크 스타트업 ‘루트라(Lutra)’를 설립해 블록체인과 AI 기술로 사진 위조 문제에 대응하는 등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공적으로는 2023년 국내 최연소로 美 CES 혁신상을 받고 국내외 딥테크 기술 라이센싱 성과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기술의 세계화를 이끄는 학생 창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했다. 수상소감을 통해 그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다짐으로 이어졌고, 창업은 그 다짐을 실천하는 방법이었다”라며, “POSTECH에서 배운 연구 습관과 창업에 대한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졸업 후에도 사회 문제를 기술로 풀고 실제 삶에서 체감되는 제품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고등학생·청소년’ 분과 40명, ‘대학·청년일반’ 분과 60명 총 100명에 대한 시상(국무총리상 1명·300만 원, 교육부 장관상 99명·200만 원)이 진행됐다.
[수상/임명소식] 생명 고아라 교수, 국가 생명연구자원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다부처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서 관리·활용 체계 고도화 기여 인정] POSTECH 생명과학과 고아라 교수가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다부처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에서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 및 활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연구자원은 첨단바이오 산업 핵심 기반으로, 국가 연구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다. 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바이오단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생명연구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전문 자문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아라 교수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질병 발생과 진행,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대사질환 및 약물 반응성에 미치는 작용기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 ‘npj Biofilms and Microbiomes’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관련된 분야에서 국제적인 학술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고 교수는 “국가 차원의 연구 전략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유럽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생명연구자원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연구자원 분야 연구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바이오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고아라 교수와 함께 이화여대 강동민 교수, KBSI(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혜 박사가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임명소식] 산업경영공학과 고영명 주임교수,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제조업 AI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기여]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고영명 주임교수가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위원장으로서 제조업의 AI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영명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X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제조 산업 전반의 AI 기반 혁신 확산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과 학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온 고영명 교수의 리더십과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의 연구·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
[수상/임명소식]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명예교수, 국제표준화 활동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국제표준 조기 채용을 통한 한국 CNC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명예교수가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한국 CNC 기술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서석환 명예교수는 4차 산업형 CPS 제어기반 스마트공작기계 국제표준인 ISO 23704-4를 포함한 ISO 23704 시리즈의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 해당 표준이 DIS 단계에서 만장일치 승인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본 표준은 AI 자율제조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CNC 시스템 레벨 국제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서석환 명예교수는 "국제표준의 조기 채용을 통해 한국 CNC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K-CNC 4.0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반소식] POSTECH이 만든 블록체인 기술, 결국 ‘세계 표준’이 됐다
[ITU-T, 블록체인 고속 메시지 기술 ‘F.751.28’ 국제 표준 채택… POSTECH 중심 국내 연구진 성과] 컴퓨터공학과 송황준·박찬익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정성호 교수 연구팀 등이 참여한 블록체인 기술이 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국제 표준(F.751.28)으로 현지시간 기준 지난 14일에 최종 승인됐다. 이는 전 세계 블록체인 서비스가 참고하는 ‘글로벌 표준 설계도’를 국내 연구진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 일환인 ‘노드 간 메시지 전달과 합의를 위한 최적 경로 네트워크 프로토콜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통해 도출된 핵심 결과다. 해당 연구에는 POSTECH(송황준·박찬익 교수)을 중심으로 한국외대(정성호 교수), 인천대(박기석 교수), 한동대(고윤민 교수), 전북대(노현민 교수), 계명대(박세진 교수) 등 6개 대학과 비에프랩스·씨피랩스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2021년부터 5년간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승인된 표준 F.751.28은 ‘분산 원장 기반 서비스에서의 빠른 메시지 전달 프레임워크’를 다룬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노드 간 합의 및 블록 전파 과정에 필요한 메시지를 기존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기술로, 쉽게 말해 블록체인이 정보를 더 빨리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드는 ‘전송 규칙’이다. 블록체인에서는 여러 컴퓨터가 동시에 거래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느려지면 서비스 전체가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기술은 그 메시지 전달 과정을 네트워크 모니터링, 합의 과정 개선 등의 기술적 요소들을 통해 줄임으로써 블록체인의 고질적 한계였던 거래 처리 속도(TPS)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융, 물류, 국가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반 기술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국제 표준 채택의 파급력은 크다. 표준이 되면 각국 기업과 기관이 서비스를 개발할 때 이 기술이 사실상 ‘기본 사양’이 되기 때문이다. 즉, 한국 기술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 중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정성호 교수는 지난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G21 회의에서 기술적 합의를 이끌어 내며 표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총괄을 맡은 송황준 교수는 “이번 ITU 국제 표준 채택은 우리 연구진의 원천 기술이 전 세계 블록체인 네트워킹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의 가장 큰 장애였던 실시간 데이터 처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5G·6G 환경에서의 DLT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내 기술의 국제적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2026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회원 9명 배출
국내 공학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보유한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의준)은 2026년도 신입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2026년도에는 정회원 49인(산업계 26인, 학계 23인)과 일반회원 84인이 선발되었으며, 이 가운데 포스텍의 교수 및 동문 9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기업,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회원을 선정하였다. [정회원] 전기전자공학: 전자 노태문 동문 건설환경공학: 화공 조혜정 동문 화학생물공학: 화공 용기중 교수 재료자원공학: 신소재 김기수 동문 [일반회원] 전기전자공학: 화공 이청 동문 재료자원공학: 신소재 김성연, 장호원 동문 기술경영정책: 인문 박건형 겸직교수 컴퓨팅: 인공지능/IT융합 한욱신 교수
[행사]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대학생 간 네트워크 장 확대
- 2025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Alumni Day’ 개최 - [12월 23일,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혁신플랫폼’ 교과목 수료생 한자리에 모여] [프로젝트 성과 공유부터 수료생 간 네트워킹, 채용설명회까지… 산학협력의 장 마련]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은 오는 12월 23일(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5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알럼나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운영 중인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혁신플랫폼’ 교과목을 통해 한 학기 동안 수행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 사진 1. 단체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배영 소장 (인문사회학부 교수)과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부사장, 홍진숙 사회공헌실장 등이 자리했으며, 가톨릭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순천대, 부산대, 서강대, 숙명여대, 울산대, 포스텍, 한양대 (가나다순) 대학생 및 담당 교수진, 그리고 프로젝트 멘토링을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포스코와이드, 포스코A&C, 포스코IH 등 8개社 참여 △ 사진 2. 내빈 사진 (좌측부터 순천대 이재은 교수, 서강대 최윤희 교수, 울산대 강성구 교수, 경북대 박종화 교수, 경상국립대 김현수·김영철 교수, 부산대 곽선화 교수,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부사장,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배영 소장, 포스코홀딩스 김훈태 상무보, 한양대 이태호 교수, 숙명여대 손종서 교수, 포스코홀딩스 홍진숙 실장·나영훈 상무) 기업의 실제 실천 사례까지 폭넓게 학습했으며,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프로젝트 전시 및 활동별 사진전, 이벤트존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 포스코그룹 ESG활동 및 채용 설명회, 그리고 선배와의 대화 코너 등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실무 경험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 사진 3.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전 행사에서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활동 사진을 전시해 교과목의 학습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ORC 폐열회수(WHR) 시스템 도입을 통한 ITMO 확보 사업 제안’, ‘인도네시아 조류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친환경 메쉬스크린 기반 골프장 안전·경관 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되었다. △ 사진 4.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토타입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배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교과목 수료 후에도 포스코그룹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선배들이 참여해 교과목에서의 배움이 진로와 커리어에 미친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 학생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진로 고민과 커리어 설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가며, 교과목 학습 경험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 사진 5. 선배와의 대화 (좌측부터 조제윤·이연제·유태균·손지성·강수지 수료생,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 손예령 연구조교수) 프로젝트 발표 시간에는 총 9개의 팀이 발표를 진행하였다. 먼저 경북대 X 포스코 A&C팀은 플라즈마 유해조류 정화장치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환경 게임 ‘특명! 지구를 지켜라’를 선보였고, 경상국립대 X 포스코엠텍 팀은 비전력·축광 기술을 적용한 안전 난간으로 야간 해안 안전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국립순천대 X 포스코 팀은 보행 연장 요청에 따라 신호를 늘려주는 ‘Tap&Go 안심보행 연장시스템’을 소개했다. 부산대 X 포스코 팀은 고로 슬래그의 미분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 굿즈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가톨릭대X포스코와이드 팀은 친환경 메쉬스크린 기반의 ‘Daylight Canvas Project’를 통해 골프장 안전과 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서강대 X 포스코인터내셔널 팀은 인도네시아 조류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기후 대응 분야의 제안도 이어졌다. 숙명여대 X 포스코홀딩스 팀은 슬래그 및 바이오차 기반 탄소포집 시스템을 제시했고, 울산대 X 포스코스틸리온 팀은 노후 버스정류장 시설 교체를 통한 이용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끝으로 한양대 X 포스코IH 팀은 ORC 폐열회수 시스템 도입을 통해 ITMO 확보 사업을 제안하며 에너지 효율화 모델을 제안했다. △ 사진 6. 프로젝트 발표 (위 서강대 김유정 학생, 아래 가톨릭대 강석진 학생)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가톨릭대 강석진 학생은 “기업 현업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속가능경영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문제 해결을 고민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포스코그룹이 운영 중인 미래세대 대상 교과목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혁신플랫폼’은 2021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23개 대학에서 총 1,954명이 수강했다. 양 기관은 교과목의 정체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의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돼 온 이 플랫폼을 ‘POSCO SEED’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POSCO SEED는 대학생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씨앗(SEED)’으로 보고, ESG 및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성장시키는 산학협력 기반의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교과목 운영을 넘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인 연결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사진 7. 단체 기념촬영
[수상/임명소식] “순수수학부터 바이오의료까지 빛난 연구력” POSTECH 교수 2인, 대통령상 수상
[18일 통합시상식서 차재춘 교수 ‘한국과학상’, 장진아 교수 ‘젊은과학자상’ 수상] [위상수학 난제 연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바이오의료 기술 등 연구 성과 인정] POSTECH 교수 2인이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아 국가 과학기술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학과 차재춘 교수는 ‘한국과학상’을, 기계공학과·생명과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는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연구재단, 대한수학회는 지난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고, 한국과학상·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올해의 최석정상 등 4개 분야에서 총 17명의 과학자를 시상했다. 세계 정상 수준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한국과학상’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연구장려금 7천만 원이 수여된다. 차재춘 교수는 위상수학 분야에서 다양체와 매듭 이론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며 학문적 진전을 이끌었다. 특히 위상적 4차원 공간 구조를 이해하는 핵심 디스크 임베딩 문제에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60여 년간 풀리지 않던 ‘밀너의 난제’ 해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차 교수는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큰 영광”이라며 “수학의 아름다움과 본질에 대한 호기심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차세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과학자상’에는 대통령상과 연구장려금 5천만 원이 주어진다. 장진아 교수는 장기별 특성을 반영한 바이오잉크와 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심장과 췌장, 종양 등 주요 장기를 실제와 가깝게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재생의학과 질환 연구, 개인 맞춤형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 교수는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과 첨단 제조공학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의료 대안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