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임명소식] 📢물리 전재형 교수, ’기초연구진흥 유공’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POSTECH 물리학과 전재형 교수가 기초연구 진흥과 우수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기초연구진흥 유공’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재형 교수는 2021년부터 APCTP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물리학 분야의 국제 연구 경험과 학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초연구 진흥과 기초과학 협력 확대,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을 통한 우수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 교수는 국제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 체계를 확대 구축하였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APCTP 회원국과 협정기관 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지난 5년간 학술교류 참여 국가는 126여 개국에 달하고 연간 약 5천 명의 해외 과학자가 한국을 방문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기초과학 협력의 실질적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회(AAPPS) 한국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연구기관과 학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초과학 공동체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전 교수는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국제 프로그램 확대에도 힘써 왔다. 베트남 최대 규모의 정부 소속 과학·기술 연구 기관인 VAST와 협력하여 현지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인도네시아 명문대의 최우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POSTECH과 연계한 학부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아시아 지역 우수 이공계 인재들이 한국 연구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국내 기초과학 분야의 국제 인재 유입과 연구 협력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후 베트남, 중국 등 다른 회원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APEC PPSTI(과학기술정책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신진 연구자 양성과 국제 학술 협력을 지원하고, APEC 과학-기술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과 기초과학 국제 포럼을 유치하는 등 과학기술 외교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전 교수는 과학기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였다.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저자 강연,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AI 과학교실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중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문화 기반을 확대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전 교수는 2025년 경상북도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재형 교수는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구자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과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원문 기사 더보기
[일반소식] POSTECH, “작지만 강하다” 세계가 인정한 이공계 명문 대학
[QS 학문 분야별 평가 ‘공학’과 ‘자연과학’ 60위권, 전문가 평가 속 이공계 명문 인정받아] 전문가들은 다르게 본다. ‘공학’과 ‘자연과학’ 영역에서는 넓이보다 ‘깊이’를, 규모보다 ‘집중’을 보는 시선이 있다. POSTECH이 ‘2026 QS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1)’에서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 모두 6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2026 QS 세계대학평가2)’ 종합 순위(세계 102위)보다 40계단 이상 높다. 단순한 숫자 차이로 보일 수 있지만, 평가 구조를 들여다보면 이 격차는 POSTECH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다. 두 평가의 차이는 '누가,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하느냐'에 있다. ‘QS 세계대학평가 종합 순위‘는 ‘평판도(45%)’를 포함해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산출하며, 평판도 조사 응답자는 인문학·사회과학·의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걸쳐 있다. 이 구조에서는 이공계 특성 대학의 강점이 상대적으로 희석되기 쉽다. 반면, QS 학문 분야별 평가는 평판도 비중이 60~70%로 훨씬 높고, 평가 방식도 다르다. 응답자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먼저 선택한 뒤, 해당 분야에서 우수하다고 판단하는 대학을 직접 선정한다. 즉,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는 해당 분야의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평가하는 구조다. POSTECH은 이번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자연과학(Natural Sciences)’ 64위, ‘공학(Engineering & Technology)’ 67위를 기록했다. 이는 꾸준히 이어온 세계 최고 수준의 이공계 연구와 소수정예 교육 경쟁력이 실제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비유하자면, 종합 평점에서는 두드러지지 않던 식당이 특정 요리 분야에서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것과 같다. 박성민 POSTECH 대외협력처장은 “이는 '규모'가 아닌 '전문성'으로 경쟁해 온 결과”라며, “POSTECH 같은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본질적 역할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전적 연구와 혁신적 교육을 구현하는 데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강점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표된 중앙일보 학문 분야별 대학평가에서 ‘자연과학’과 ‘공학’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POSTECH과 성균관대, 두 곳뿐이다. 1. QS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 QS 세계대학평가: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일반소식]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2026년 이차전지 취업준비형 교육생 모집
4월 3일까지 접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주기 교육 무료 제공 POSTECH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에서 2026년 이차전지 취업준비형 교육과정 4-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3일까지다.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는 기업·대학·시민이 함께 구축하는 지식 생태계를 기반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POSTECH의 교육 플랫폼이다. 개인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버(Mover)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모집중인 교육은 이차전지 취업준비형 교육과정으로 본 과정은 전공에 상관없이 34세 이하 전문학사 이상 재학생 · 졸업예정자 · 졸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POSTECH LMS를 통한 이차전지 전주기 과정의 기초이론교육과 POSTECH 캠퍼스 및 지역협력기관 내 실습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popens.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54-279-8690, eyha1008@postech.ac.kr) 한편, 지난 2024년 2월 개소한 ‘POSTECH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분야 ‘취업준비형 교육과정’을 통해 누적 교육생 496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AI·DX 취업준비형 교육과정 개설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역기업과 협력해 ▲울진 지역기업 재직자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 ▲AX·DX 이론 및 사례교육 등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POSTECH이 지역운영센터로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포항시와 협력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상/임명소식] 📢친환경소재대학원 김래언 대학원생, 한국공학한림원 ‘원익상’ 최우수상 수상🎉
[자연의 구조에서 찾아낸 답… 강하면서도 유연한 금속 재료 설계 전략 주목]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김래언 씨가 한국공학한림원 주관 ‘제4회 원익 차세대 공학도상’에서 최우수상(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공대 학생 가운데 단 한 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원익 차세대 공학도상’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차세대 공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하고 원익이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 공과대학 학생 가운데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6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래언 씨의 연구는 자연에서 출발했다. 그는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얻은 미세구조 설계를 통해 금속 구조재료의 강도와 연성 등 기계적 물성을 동시에 향상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강하면 부러지기 쉽고, 유연하면 약해지는 금속 재료의 한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러한 그의 연구는 차세대 금속 구조재료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설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총 59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며 금속 구조재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세대 금속 구조재료 연구를 이끌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Acta Student Award’와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래언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이어온 연구를 의미 있게 평가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금속 구조재료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설계 전략을 제시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일반소식] “반도체 칩을 넘어 ‘바이오 칩’ 시대로” POSTECH,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
[지난 18일 개소식 개최, 의공학·바이오반도체 융합연구로 K-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 선도] POSTECH이 지난 18일 교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연구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1차관, 교육부 이해숙 고등평생정책실장,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 POSTECH 김성근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1))’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2) 2.0)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이 가능한 대학 연구소를 선정해 대형 융합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소당 연 최대 100억 원, 10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는 정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차세대 바이오센서와 의료기기 등 미래 헬스케어 핵심 기술 개발을 목표로 의학·공학·데이터 분야 융합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국가 연구과제와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 성과의 기술 사업화와 산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소장 이평세(LEE LUKE PYUNG SE) 교수는 ‘Vision for K-BIGHEART’를 주제로 한 비전 발표에서 “데이터 기반 정밀 의공학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차세대 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라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POSTECH은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 전략기술 육성 및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대한 이정표 앞에 서 있다”라며, “연구진이 마음껏 실패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전한 운동장’을 조성하여, POSTECH의 융합 연구 역량으로 인류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세계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1. K-BIGHEART: K-Biomedical Institute for Global Health Research and Technology 2. NRL: National Research Laboratory
[행사] POSTECH, “이공계의 상상력, SF로 날개를 달다” 제6회 POSTECH SF 어워드 성료
[총 73편 접수, POSTECH 수학과 대학원생 유재원 <강철 날개> 대상] 과학자의 머릿속에서 탄생한 이야기들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POSTECH은 지난 2월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POSTECH SF 어워드' 제6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SF 공모전으로, 올해는 총 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POSTECH 수학과 통합과정 유재원 씨의 〈강철 날개〉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이산화 작가는 "SF의 중요한 재미 중 하나인 '또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즐거움'에 더없이 충실했다"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에는 동아대 박윤지 씨의 〈선의 상수〉, 전북대 고은누리 씨의 〈천재 박사 유진리〉, 한국과학기술원 류광민 씨의 〈A. 윌슨 사건〉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POSTECH 총장상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과 POSTECH 총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은행나무 출판사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어서, 이공계 연구실에서 싹튼 상상력이 독자들과 만날 기회도 얻게 됐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김민정 POSTECH 소통과 공론 연구소장은 "올해 지원작들의 수준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라고 평하며, "대학 개교 40주년을 맞는 올해, SF 어워드는 과학기술적 창의성과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께 키운다는 본교의 교육적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밝혔다.
[행사] POSTECH, “인간의 미래, 당신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POSTECH,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리즈 강연 개막
[12일,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한 무료 강연 '인간의 미래, 미래의 인간' 접수 시작] [4~6월 밀라논나 장명숙 디자이너, 백윤학 지휘자 등과 함께 ‘삶·문화·기술·지성’ 아우른다] POSTECH이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대학의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명사 강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는 오늘부터 미래지성 마스터클래스 '인간의 미래, 미래의 인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강연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삶(라이프)’, ‘문화예술’, ‘기술’, ‘지성’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각 분야가 인간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해 왔는지, 그리고 미래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를 함께 탐색한다. 각 분야에서 뚜렷한 궤적을 남긴 연사들을 초대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삶의 질문과 인간 고유의 가치를 되짚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1강 ‘오늘의 자기다움, 내일의 어른다움’ (밀라논나 장명숙, 이경신 작가) △2강 ‘소셜 비헤이비어’ (김성준 브랜딩 컴퍼니 베릭 대표) △3강 ‘마음 말하기 연습’ (김재원 작가) △4강 ‘Beyond Intelligence: What Matters?’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장) △5강 ‘1인칭 시점이라는 우리의 한계와 가능성’ (김초엽 소설가) △6강 ‘음악과 삶: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 (백윤학 지휘자) 등 총 여섯 개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POSTECH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단순한 교내 행사가 아닌, 대학이 축적해 온 지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안내 사항은 미래지성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fia.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postech-fia@postech.ac.kr) 또는 전화(054-279-3823, 3825)로 가능하다.
[행사] POSTECH, 동문이 들려주는 ‘PO-STORY’ 강연 시리즈 열린다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 개교 40주년 맞아 시민 대상 강연 시리즈 마련]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가 시민 대상 강연 시리즈인‘PO-STORY’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POSTECH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강연은 POSTECH 개교 40주년을 맞아 이 대학 출신 연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POSTECH이 배출한 인재들과 이들이 이뤄낸 기술 혁신,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지고 있는 학문적 성과를 소개하며,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호기심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POSTECH 동문들과 교수진이 연사로 나선다. △1강 ‘이차원 게임 개발 중심으로 본 서브 컬쳐 전성시대’ (김용하 ㈜넥슨게임즈 이사/POSTECH 컴퓨터공학과 동문) △2강 ‘AI 전환 생태계 :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 (김진택 POSTECH IT융합공학과 교수) △3강 ‘오늘 우주 날씨는? 태양과 지구를 연결하는 플라즈마 이야기’ (윤건수 POSTECH 첨단원자력공학부·물리학과 교수/POSTECH 물리학과 동문) △4강 ‘포스텍, 그리고 포항 피지컬AI 로봇 자동화 허브의 꿈’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POSTECH 기계공학과 동문) 등 총 네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fia.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메일(postech-fia@postech.ac.kr) 또는 전화(054-279-3823/3825)를 통해 하면 된다.
[일반소식] “POSTECH, 대구·경북 실험실창업 거점 맡는다” ‘TeX-Corps’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 3연속 주관
[향후 5년간 실험실 기술 사업화 집중 지원… 대경권 딥테크 창업 기반 확충] POSTECH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총 14개 실험실창업혁신단이 선정되었고 대경권은 POSTECH이 유일하다. 지난 1기 사업부터 10년간 참여해 온 POSTECH은 이번 3기에도 재선정되며, 향후 5년간 대경권 실험실창업탐색팀을 주관·지원하게 된다. ‘TeX-Corps’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I-Corps’ 방법론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적용한 딥테크 창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연구소 공공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잠재고객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 탐색 과정을 마친 팀에게는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사업화 전략 수립 등 후속 프로그램이 연계돼 본격적인 창업 준비까지 이어진다. 올해 POSTECH 실험실창업혁신단은 3월 중 선정될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교육과 상시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가 논문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실험실 기반 창업 문화를 대경권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규 POSTECH 산학협력단장은 “POSTECH이 축적해 온 연구 경쟁력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경권 협력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우수 기술이 실제 창업과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POSTECH은 교원·학생 창업지원을 비롯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강소특구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 지원 사업, 글로컬대학 경북 스타트업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재선정을 계기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인프라를 결집해, 대경권 실험실창업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소식] "좋은 인재가 자라는 곳이라면" 시민 조열래 씨, 1억원 기부
[먼저 떠난 아내와 함께 대학 교육지구 건립에 뜻 보태…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실어] 대한민국 과학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 시민이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POSTECH은 지난 10일, 포항에 거주하는 조열래 씨(만 73세)가 대학 발전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 대학과 직접적인 인연이 없는 평범한 시민이다. 졸업생도, 교직원도 아니다. 얼마 전 정년퇴직한 뒤 아파트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며 묵묵히 살아온 평범한 시민이다. 그런 그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내놓았다. 그는 “평생을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지금껏 이렇게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평생 감사한 마음을 안고 살아왔고, 이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교육보국의 유지를 이어가는 POSTECH이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처를 이 대학으로 결심했다고도 전했다. 조 씨는 6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남섭 여사를 기리며, 기부를 아내와 공동 명의로 진행하기를 요청했다. 살아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뜻만큼은 함께 남기겠다는 마음에서다. 기부금은 『POSTECH 2.0 교육지구 건립기금』으로 지정되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근 총장은 "대학과 특별한 인연 없이 교육과 인재양성의 가치를 믿고 선뜻 손을 내밀어 주셨다는 것이 더없이 감동적"이라며 "조열래 선생님과 고(故) 서남섭 여사님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대한민국 과학과 교육의 미래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