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임명소식] 전자전기공학과 이동섭 학생, ‘IPESK 차세대 공학연구자상’ 최우수상 수상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반 투명 안테나 기술로 ISAC 분야 개척 성과 인정] 전자전기공학과 통합과정 이동섭(지도교수 홍원빈) 씨가 한국이공학진흥원(IPESK)이 주관하는 ‘IPESK 차세대 공학연구자상’에서 지난 4일 최우수상을 받았다. ‘IPESK 차세대 공학연구자상’은 각 대학 공과대학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근 3년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과별로 단 한 명의 최우수상과 우수상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동섭 씨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반 무선통신 및 센싱을 위한 투명 안테나 기술을 연구하며, 소자(칩) 레벨에서 디스플레이 영역까지 일관된 통합 구조를 구현하는 ‘ISAC(Antenna-on-Display for 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개념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드론, 모바일 기기, 스마트워치, 차량, 위성, 플렉서블·스트레처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응용 플랫폼에서 고효율 통신과 정밀 센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그는 지금까지 공저자 포함 SCI 저널 논문 20편, 국제·국내 학회 논문 30편, 국내외 특허 4건을 발표 및 출원하며,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동섭 씨는 “디스플레이와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POSTECH 연구진과 함께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는 “이동섭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집적형 안테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 연구적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전자전기공학과 이지환 대학원생, ISAP 2025 Best Paper Award 수상
[세계 3대 안테나 학회 일반 부문에서 학생 수상 '이례적'...홍원빈 교수 연구팀 2년 연속 쾌거]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이지환 씨(지도교수 홍원빈)가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2025 International Symposium on Antennas and Propagation(이하 ISAP)’에서 Propagation 부문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ISAP은 세계 3대 안테나 및 전파 국제학회 중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제출한 약 1,100편의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이 선정됐으며, 이지환 씨는 학생 부문이 아닌 일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학생 신분으로 일반 부문에서 수상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그의 연구 완성도와 독창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수상 논문 제목은 'Inverse-Designed Holographic Surfaces for Multi-Focus Spatial Beamforming with Flexible Focal Region and Polarization Control'로 전자기파의 시간 대칭성 원리를 이용해 사용자 위치에 맞춰 신호를 정밀하게 집중시키는 새로운 안테나 역설계 방식을 제시했다. 쉽게 말해, 전파가 전달되는 경로를 역으로 계산해 필요한 곳에만 정확히 전파를 보내는 ‘안테나 역설계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이 연구는 전파의 형상 및 편파(파의 진동 방향)을 동시에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어, 차세대 통신·레이더·무선전력 전송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근접장(near-field) 영역에서의 빔 집속 원리를 새롭게 규명하며, 관련 연구의 이론적 기반을 확장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POSTECH 홍원빈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ISAP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학생창업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아이디어부터 창업까지... 대학의 전주기적 지원 통해 ‘예비창업 트랙’서 최고상 영예 안아] 우리나라 민간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에서 POSTECH 학생창업팀이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10월 29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기업 ㈜스냅스케일(대표 POSTECH 컴퓨터공학과 김상윤)이 아산나눔재단 주최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예비창업 트랙에서 대상을 받았다. ‘스냅스케일’이 개발한 Simula.ai는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의 복잡한 공정 설계 과정을 자동화하는 제조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으로 독보적인 기술 혁신성과 높은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법인 설립까지 이어지는 대학의 전주기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POSTECH 창업지원팀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아이디어 발굴, ▲사업성 검증, ▲기술 고도화, ▲법인 설립 및 보육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창업 로드맵을 통해 학생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스냅스케일’ 역시 이러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다. '테크 스타트업 런치토크'와 'JTBD Boot Camp'로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UGRP 창업트랙(우수상 수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후 'POSTECH Mini TeX Corps(우수상 수상)'와 '한국형 TeX Corps'로 시장 적합성을 높였으며, '포스코 IMP'와 '현대차 제로원' 등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현재는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입주해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윤 스냅스케일 대표는 “창업 과정의 수많은 난관을 대학에서 제공하는 단계별 프로그램 덕분에 헤쳐 나갈 수 있었다”라며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수 POSTECH 산학처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POSTECH형 창업 성공 모델’을 확립해 더 많은 학생이 도전할 수 있는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일반소식] "죽음의 언덕을 넘은 그가 전하는 러닝의 진짜 의미" POSTECH, 황영조 감독 초청 'Run Class' 성료
1,000만 러닝 인구 시대, 전국이 달리기 열풍에 휩싸였지만 무리한 기록 경쟁으로 부상자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건강하고 즐거운 러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마라톤 영웅 황영조 감독을 초청, 특별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Run Class’를 개최했다. 지난 31일, 이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내 회보를 통해 참가자 50명을 모집했으며, 공지 1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죽음의 언덕’ 몬주익을 극적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황영조 감독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기록과 경쟁이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과 즐거움이 진정한 러닝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본인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러닝으로 인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지금의 ‘러닝 열풍’이 러닝 역풍‘으로 올 수 있음을 우려하였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영조형’을 통해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Fun Run’ 문화를 알리고 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 교수,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서 황영조 감독의 지도로 준비운동부터 정리운동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러닝을 함께 하였다. 마지막으로 황영조 감독의 사인회로 ‘Run Clas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육장수 POSTECH 스포츠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실험실과 연구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 몰입과 신체 건강의 균형을 찾는 러닝의 즐거움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포스코청암재단,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 국내 기초·응용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신진 과학자 30명을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했습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2009년부터 시작된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국내 과학기술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젊은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올해 선발은 전국 75개 대학의 신진 교수 440명이 지원해 14대 1을 웃도는 역대급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됩니다. [연구주제] 수학 이경석 교수: 일반적인 복소다양체의 일반화된 호지이론 연구 배터리공학 이민아 교수: 이차전지 열폭주 억제를 위한 고온 계면 안정형 전해질 개발 물리 최영준 교수: 강상관계 그래핀 시스템에서의 비정상 초전도 특성 연구 생명 허윤하 교수: 세포 노화 및 SASP의 시공간적 분석을 통한 조직 재생 기전 연구 물리 강민구 동문: 2차원 카고메 물질의 세계 최초 개발 및 상온 양자현상 탐색 물리 고동욱 동문: 오비트로닉스를 위한 2차원 물질 신소재: 김민규 동문: Ligand to Metal Charge Transfer (LMCT) 기반 고안정성 음이온 레독스 반응 구현 메커니즘 개발 화학 전용웅 동문: mRNA의 염기서열 선택적 2'-OH 반응 개발을 통한 생체 내 특성 조절 및 진화 신소재 배재웅 동문: 헤테로구조 다성분계 합금 개발 및 응용
[행사] “뇌과학자 장동선과 함께 미래를 질문하다“ POSTECH, 시민과 함께하는 ‘Convergence Forum’ 개최
[대학 융합학부 주최, 미래탐험공동체 주관... …AI·로봇·헬스케어·금융·블록체인 등 미래 사회 연결 논의] POSTECH이 오는 31일 미래탐험공동체(대표 장동선)와 함께 ‘2025 POSTECH Convergence Forum’을 대학 내 C5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질문하다(Questions for the Next Generation)'를 주제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행사로 기획됐다. 대학 구성원은 물론 포항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지능, 기술과 사회의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미래탐험공동체 대표로서 기조강연과 패널토론 사회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장동선 대표의 <AI와 뇌의 대화: 인간 지능을 확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진수 볼드스텝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김준환 카카오헬스케어 상무 ▲김병학 현대카드 AI사업1본부장 ▲이선민 Future Works Lab 대표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장동선 대표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 ‘융합의 미래: AI·로봇·금융·헬스케어·블록체인의 연결’에서는 다섯 명의 전문가와 POSTECH 융합학부 김영훈 학생이 함께 미래 세대의 시선에서 융합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는 대학 내 통나무집에서 연사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으로 꾸며진다. 강연장에서 나누지 못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포럼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POSTECH 공식 홈페이지(https://www.postech.ac.kr/kor/newscenter/event.do)에서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자와 사전 질문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054-279-8892) 한편, 이번 포럼은 POSTECH 융합학부(학부장 김철홍 POSTECH 교수)가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POSTECH은 앞으로도 시민과 새로운 미래 의제를 탐색하는 열린 과학·기술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일반소식] POSTECH, IMEC-KU Leuven와 반도체 공동 워크숍 성료
[20일~21일, 글로벌 반도체 협력 강화 및 차세대 소자 연구 교류의 장 열려] POSTECH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연구소인 IMEC(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과 소속 대학인 KU-Leuven(루벤가톨릭대학교)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벨기에 루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반도체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반도체·신소자·설계 분야 공동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은 POSTECH 이지원 교수와 KU Leuven·IMEC의 Jan Genoe(얀 게노) 교수가 맡았다. 워크숍은 ▲반도체 센서 ▲회로 설계 ▲차세대 반도체 소자 등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 기관의 연구진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미지 센서, AI 및 뉴로모픽 시스템용 ECRAM 기반 시냅스 회로, 페로브스카이트 레이저, GaN 전력 소자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논의됐다. 세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동연구 과제 발굴, 연구 인력 교류, 신규 프로젝트 협의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POSTECH 이지원 교수는 “이번 공동 워크숍은 세 기관이 반도체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미래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혁신적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반도체 혁신을 위한 장기적 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POSTECH 반도체공학과와 반도체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KE-SRCC(한-EU 반도체 R&D협력센터)와 POSTECH 반도체공학과가 공동 후원했다.
[일반소식] POSTECH,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24일 대학 방문, 첨단산업과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서 지역균형발전 모델 제시] POSTECH이 오늘(24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성장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시대위원회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첨단산업과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 중인 POSTECH과 포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강연에서 국가 균형발전 구상인 ‘5극 3특 전략’을 소개하며, 대학이 지역 혁신과 인재 순환의 중심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위원장은 POSTECH이 지방시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산업·인재·생활의 선순환 지역 균형발전 모델을 직접 살펴본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 창업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는 개소 4년 만에 입주기업 185개 벤처기업을 육성해 누적 기업 가치 2조 1천억 원, 근무 인력 1,900명이 넘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이 찾아오는 지역’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Apple Developer Academy’는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플랫폼으로, ‘POSTECH 어린이집’은 대학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POSTECH은 첨단산업과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연구와 창업, 생활이 연결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립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협력이 뒷받침될 때 지방시대 비전이 더욱 공고히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만남은 의미가 크다. 대학 관계자는 “POSTECH은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의 중심에 서 있으며, 이는 지방시대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특강은 지역과 대학 상생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상/임명소식] POSTECH 김형섭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장 선출
[창립 80주년 맞는 2026년, 회원 소통·산학연 협력·국제 교류 확대로 학회 혁신 이끈다]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국내 금속·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약 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소재 분야 학회로, 한국 소재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10월 1일 공고 후 15일부터 17일까지 약 300명의 평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는 17일 오후 평의원회의에서 공개됐다. 김형섭 교수는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충남대를 거쳐 POSTECH에 재직하며 소재 분야 연구와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POSTECH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을 역임하며 대학 연구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자 인도공학한림원 해외회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학술지 '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 편집장으로서 저널을 세계적 수준의 Q1급 국제 학술지로 성장시키며 한국 소재 연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다수의 학술대회 및 분과위원회 활동을 주도하며 학회의 국제화와 산학연 협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2026년은 학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해 차세대 연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 소재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행사] 모교로 돌아온 김초엽, 'SF 북토크'로 관객과 만난다
[다음 달 1일, POSTECH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포스텍 SF DAY> 개최] [<양면의 조개껍데기> 김초엽 작가,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 갈로아 작가 초청] POSTECH 소통과 공론 연구소가 다음 달 1일 캠퍼스 내에 있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제4회 ’포스텍 SF DAY: 오늘의 SF, 내일의 과학’을 개최한다. ‘포스텍 SF DAY’는 대학 구성원과 포항 시민들에게 SF(Science Fiction)의 매력과 의미를 전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SF 작가 김초엽의 POSTECH 인문사회학부 특임교수 임명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다. POSTECH 화학과를 졸업한 김초엽 작가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로 등단한 이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양면의 사랑, 반짝이는 슬픔'이라는 주제로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특히, 미술사학자인 우정아 POSTECH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해,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SF 곤충토크'에서는 곤충학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인 갈로아가 무대에 오른다. '인간과 곤충의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생태계 속 곤충의 역할을 과학적 지식과 SF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 갈로아 웹툰 작가는 SF인 ‘오디세이’, 생명과학 전공자로서의 지식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로 유명하며, 곤충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중적 감각을 결합한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POSTECH SF 어워드 수상작품집 출간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포스텍 SF 어워드는 새로운 과학적 상상력을 발굴하고 SF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수상작들은 과학과 문학의 만남을 보여주는 소중한 결과물이다. '포스텍 SF DAY'는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신청 방법은 소통과 공론 연구소 홈페이지(http://icp.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