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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임명소식] “배터리–AI, 두 분야에서 빛난 POSTECH의 연구력” 학생들이 이끈 산학협력 프로젝트, ‘2관왕’ 쾌거

  • 등록일2025.12.01
  • 조회수1151

[배터리·AI 분야 산학협력 성과 인정... "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기여"]


 최근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POSTECH 학생들이 ‘배터리 소재 기술’과 ‘AI 솔루션 개발’이라는 두 분야에서 동시에 수상 소식을 전하며, POSTECH의 실무 기반 연구 교육이 산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공모는 기업이 제시한 산업 현장의 난제를 대학 연구팀이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쟁률이 매우 높고 실증 성과 중심의 평가 기준을 적용해 기술 완성도와 산업 기여도를 종합 평가했다.


 화학공학과·배터리공학과 김원배 교수, 석사과정 유재형·원상연·신승훈·김현주 씨, 뉴테크에너지㈜ 안현준 책임연구원으로 이루어진 ‘AECL battery’팀은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용 고성능 Si/C 복합 음극 소재 개발 프로젝트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AECL battery팀 사진


 전기차와 스마트기기에 쓰이는 흑연 음극재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수명이 짧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실리콘 음극의 상용화를 가로막던 ‘실리콘–카본 분산 불균일’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계면 제어 기술을 완성했다. 실리콘과 카본 사이에 고분자(PVP)가 ‘분자 다리’ 역할을 해 입자 분산을 균일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제작된 Si/C 복합체는 500회 충·방전 후에도 92%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며 수명과 속도가 크게 향상됐고, 파우치 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에도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기술이 확산하면 전기차 주행거리가 늘고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등 생활 속 체감 성능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AECL battery’팀에서는 참여한 학생 두 명이 배터리 관련 기업인 삼성SDI에 취업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배터리 연구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연구의 실용적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산업경영공학과 고영명 교수, 석사과정 하주영 씨와 (주)LG전자로 구성된 ‘미어캣’팀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한 성과로 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제조 과정의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설비 오류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시계열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하고, 이를 LG전자의 MLOps 플랫폼 ‘멜러리캣(Mellerikat)’에 실제 적용해 운영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플랫폼 환경에서의 실행 안정성, 오류 발생 원인 분석, 데이터 관리 구조 개선 등 AI 시스템 고도화 방향을 제시해 기업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 참여 연구실의 선배 연구원이 LG전자 DX 부문에 취업하는 성과까지 이어지며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로 소개됐다. 하주영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수님께서 주신 인사이트와 방향 제시가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연구가 산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체감한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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