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수상실적

POSTECH, 학술대회서 잇단 수상 (2012.10.22)

2013-01-14 891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연달아 커다란 결실을 수확하고 있다.

 

최근 POSTECH 물리학과 김기석 교수가 경상북도가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와 과학기술 마인드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신진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고, 한세광 교수는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가을을 맞아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수상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쑤 카이(Xu, Kai, 지도교수 허종)씨는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방사능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리조성의 화학적 안정성과 처리능력에 대해 발표, 최근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통합과정에 재학중인 소병진 씨는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 비결정질고체 물리학회(The ⅩⅢ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Physics of Non-Crystalline Solids)에서 백색 LED를 구현해내기 위해 UV-LED로 여기(勵起)되는 형광체가 들어간 유리 복합체를 만들어낸 공로로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화학공학회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화학공학분야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대림산업의 기금으로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대림대학원논문상’에서 수여되는 모든 우수상을 POSTECH 학생들이 휩쓸기도 했다.

화학공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논문 중 촉매 및 공정과 화공 신소재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선정,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화학공학과 한지훈씨(지도교수 이인범)가 ‘불확실한 운영비용과 탄소세를 고려한 CCS 기반시설의 전략적 계획’이란 논문으로 촉매 및 공정분야 우수상을, 정아름씨(지도교수 이건홍)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다양한 구조를 가진 산화구리 입자 합성(Morphology-controlled synthesis of CuO nano- and microparticles using microwave irradiation)’이란 논문으로 화공신소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